방콕 인생샷 건지기 딱 좋은 5성급 호텔 TOP5 (수영장, 조식 후기)

방콕에 있는 5성급 호텔 top5 를 선정해서 소개한다는 문구를 포진

이번 글은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방콕의 5성급 호텔 5곳을 뽑아서 추천해보는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태국 여행을 다녀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방콕만 해도 5성급 호텔이 엄청 많으신 걸 알거예요. 아마 최소 3~40곳은 될 겁니다.

숙소를 어디로 예약해야 할 지 찾고 또 후기를 보면 같은 5성급이여도 규모나 시설, 서비스면에서 5성급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곳들이 많죠. 원래 호텔은 처음 등급을 5성급으로 받아놓으면 1~3년 단위로 재평가를 하더라도 쉽게 3~4성급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 이런 이유도 크겠죠?

특히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대국인 태국의 수도 ‘방콕’이면 노후되고 서비스, 시설 면에서 부족한 5성급들이 즐비하죠. 5성급이라는 말 믿고 갔다가 신축 3성급 호텔만도 못한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의 목적도 바로 서비스, 시설, 위치, 규모 면에서 모두 만족하실 만한 방콕의 5성급 호텔을 추천 해보려고 합니다.


1. 유 사톤 방콕 후기

유사톤 호텔의 수영장을 찍은 사진. 유 사톤 방콕 호텔은 방콕 사톤에 위치해있다고 쓰여져 있음.

1박 평균 15만원으로 수영장이 이쁘기로 유명한 유사톤 호텔입니다. 아마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호텔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호텔이지만 리조트급 대형 규모에 수영장이 이쁘기로 유명한데 사실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숙박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방콕 행 비행기는 밤 도착 비행기가 많은데 방콕 시내까지 와서 체크인 하면 밤 10시, 11시가 훌쩍 넘어버립니다. 하지만 유사톤 호텔은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고 24시간 단위로 체크아웃을 하기 때문에 만약 밤 10시에 체크인을 하는 경우, 체크아웃 하는 날에도 밤 10시에 체크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방콕에서 인천 행 비행기도 밤 비행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호텔의 12시 체크아웃 기준으로, 귀국 당일 날 0.5박 정도 머물 호텔을 추가로 예약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사톤은 이 부분도 비용 면에서 세이브 가능하기에 체크 아웃 당일 날에도 밤 까지 놀다가 샤워 까지 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수영장인데, 수영장만 보고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영장이 이쁘고 수심도 은근 깊었습니다. 빈백도 있어서 놀거나 사진 찍을 때도 좋고, 수영장 주변으로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많이 있고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유사톤 방콕 호텔의 조식당은 4년 연속 미쉐린 선정을 받은 조식당이라고 합니다. 메인 메뉴가 따로 있어서 1인당 1 메인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뷔페식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이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당연히 메인 메뉴의 퀄리티가 좀 더 높긴 했지만 뷔페로 제공되는 다양한 음식들도 역시 미쉐린 선정 받은 식당 답게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습니다.

룸 컨디션은 다른 호텔 보다 밝은 분위기고 큰 테라스가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5성급 답게 침구류나 위생 상태도 만족스러웠습니다만, 1층으로 배정 받은 지인 룸의 테라스인 경우엔 가끔 벌레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객실 별 사진 확인하기)

장점

  • 24시간 체크인 가능
  • 24시간 단위 체크아웃
  • 수영장 맛집
  • 미쉐린 조식당

단점

  • 가구에서 오래된 연식이 느껴짐
  •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위치

2.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21 후기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을 소개하는 사진. 교통 체증을 피하고 싶으면? 이라는 메인 소개 문구와 함께 스쿰빗에 위치해있음을 표시했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호텔입니다. 이 곳도 1박당 평균 16만원으로 호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터미널 21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결되어 있다는게 단순히 가까운게 아니라 말 그대로 쇼핑몰, BTS, MRT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러시 아워 시간에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게 훨씬 빨라서 이게 얼마나 큰 장점인 지 아실겁니다.

방콕 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콕의 교통 체증은 서울의 교통 체증과 비교가 안됩니다. 방콕의 차량 등록 수 약 800만대, 서울의 차량 등록 수 약 300만대 교통 체증이 심한 시간대에는 Grab 기사님이 오시는 데에만 1시간 가까이 소요됩니다.

사실 이 호텔은 위치가 너무 좋아서 수영장이나 다른 시설에 대해 큰 기대를 안했는데 수영장은 인피니티풀로 되어있고 너무 이쁩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썬배드도 여유롭게 많이 있는데 이 곳에서 간단한 음료수나 간식 주문도 가능한 게 너무 좋았습니다.

2011년도에 오픈했다고 해서 룸 컨디션이 좀 낮을까봐 걱정 했는데 엄청 깔끔하고 수압, 침구류, 위생 등 전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태국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다면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것 도 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21 호텔 전 객실 사진은 여기서 확인 해주세요.

장점

  • 터미널21 쇼핑몰과 연결됨
  • 위치 최강
  • 트리플 베드 가능
    (3개 전부 메인 침대)
  • 수영장 깊이 1.8m
  • 체크아웃 후 샤워실 이용 가능

단점

  • 터미널 21 폐점 시 후문으로 들어가야함.
  • 조식 호불호 갈림

3.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 호텔 후기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을 소개하는 메인 사진. 스쿰빗에 위치해있음을 표시했다.

1박 평균 19~24만원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입니다. 우선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건 호텔 사이트에서 평균 30만원대로 올라와 있는데 할인 적용시 충분히 19~24만원에 숙박 가능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

이 호텔도 아속역이랑 호텔 내부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 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에는 한국인 직원 분들도 몇 분 계셔서 체크인도 너무 편했고 안심 됐습니다.

예약 전에는 사진 상으로 낡은 느낌 때문에 살짝 걱정 했지만 실제로 보니 관리가 아주 잘되어서 그런지 클래식한 느낌에 신축 호텔 보다 훨씬 더 낫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생, 침구류 부분들도 되게 만족 스러웠는데 원하는 베개(충전재, 푹신함 강도) 를 고를 수 있는 부분도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후기에서 본 사진 보다 룸 컨디션이랑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너무 좋아서 관리가 아주 잘되는 호텔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야간에 조명으로 야자수를 비추고 있는 수영장 사진. 파란색 수영장과 초록색 조경 나무들이 정글을 연상케 한다.

특히 수영장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정글+열대 휴양지 분위기로 조경 나무 들이 울창하게 있어서 너무 이쁩니다. 도심 속 한 가운데에 있는 호텔이면서 수영장은 조용해서 도심 속 힐링이라는 말이 딱 떠올랐네요.

조경용 불상이 배치되어 있고 수영장이 너무 이뻐서 다음에 방콕에 오면 호텔 수영장만 따로 이용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 스러웠습니다.

장점

  • 수영장만 믿고 와도 됨
  • 아속역과 연결되어 있음
  • 관리 잘 된 클래식한 분위기

단점

  • 높은 가격대 (1박 평균 19~24만원)

4.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 후기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호텔을 소개하는 첫 번째 사진. 라차테위에 위치해있다는 문구가 같이 있다.

23년도에 오픈한 신축 호텔인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호텔 입니다. 1박에 약 18만원대로 이 호텔도 BTS 파야타이 역이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파야타이 역이 방콕 공항철도 종점이여서 공항에서 올 때 굳이 그랩 안타도 되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룸 컨디션 자체는 신축이라 그런지 제가 오늘 소개 하는 5곳의 호텔 중 가장 깨끗했고 어메니티도 부족하지 않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침구류도 새 거여서 엄청 깨끗한데 얼마나 좋고 비싼건지.. 잠을 너무 푹 자버려서 12시간 넘게 자버렸습니다.

호텔 투숙객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사진. qr코드와 함께 어플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호텔 전용 어플이 있어서 이 어플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데요. 24시간 CS문의, 룸 서비스, 수건 등등 여러 요구 사항을 어플로 해결할 수 있다보니 너무 편리했습니다. 심지어 한국어로 요청 가능하고 주변 관광지 예약도 가능합니다.

수영장 이용할 때 항상 가운이나 수건들을 가져가기 때문에 샤워할 때 항상 부족했었는데 호텔 전용 어플로 추가 요청하면 돼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다음에 방콕에 온다면 이런 어플이 없으면 꽤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익숙하고 편해져서 제가 뽑은 가장 큰 장점입니다.

참고로 이스틴 그랜드 호텔은 계속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여기서 프로모션 확인 후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점

  • 파야타이 역이랑 연결되어 있음
  • 룸 컨디션 가장 좋았음
  • 신축 호텔 (23년도 오픈)
  • 수영장 이쁘기로 유명함
  • 호텔 전용 어플 사용으로 편리함

단점

  • 조식 호불호 갈림
  •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위치

5. 더 페닌슐라 방콕 후기

더 페닌슐라 방콕을 소개하기 위한 사진. 클롱싼에 위치 해있음과 함께 모든 객실이 리버뷰임을 소개하는 문구가 있다.

짜오프라야 강 건너 위치한 더 페닌슐라 호텔입니다. 1박에 약 35만원이고 전 객실이 리버뷰입니다.

리버뷰로 유명한 호텔이다 보니 뷰가 진짜 좋고 자동으로 커튼이 열고 닫히는게 확실히돈값 하는거 같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호텔이여서 가구나 화장실이 걱정이 좀 됐었는데 오히려 다른 호텔들보다 훨씬 깔끔한 컨디션에 샤워기 필터를 5일 쓰면서 색이 아주 약간만 변하고 다른 호텔들보다 훨씬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페닌슐라 호텔의 수영장 전경. 수영장 양 옆으로 썬베드가 비치되어 있다.

수영장은 세로로 길게 되어있는데 후기로 봤던 것보다 훨씬 예쁩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거 처럼 수영장은 이어져 있지만 3단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공간 수심은 약 160m 정도 되는 깊이입니다. 그리고 갈 수록 수심이 낮아지는데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을 정도의 풀이 있었습니다.

썬베드 옆에 위치한 카바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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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앙 옆으로 있는 카바나랑 선베드는 시간 제한이 있다고 들었는데 수영장 이용객이 많지 않으면 그리 제한하는 거 같진 않습니다. 카바나에 쉬고 있으면 수영장 스탭분이 돌아다니면서 계속 케어도 해주시고 간식도 주시는데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또 한번 감동 받습니다..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촬영한 사진.

이 외에도 수영장에서 진행 되는 웰니스 프로그램 등 진짜 비싼 값 한다고 느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해주세요!

장점

  •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심
  • 룸 컨디션 최상 (특히 화장실)
  • 조식 맛집 (과일 무한제공)
  • 전 객실 리버뷰

단점

  • 높은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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