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0만원 이하 쌉가성비 호텔 후기 – 나만 알고 싶은 저렴한 숙소들 추천

1. 메트로폴 방콕 후기

1박 요금 평균 7만원 대. 비수기에는 1박 4~5만원 대 역대급 가성비 호텔이다. 무려 5성급 호텔이다. (5성급 같지는 않지만) 가장 추천하는 곳이고 한국인에게는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가 한국인은 많이 없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호텔이 앤틱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지만, 크게 노후된 곳 없이 깔끔한 호텔이다. 객실 상태는 매우 깔끔하고 넓은 편이다. 침구류는 엄청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만족. 그리고 객실에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없어서 만족했다.

특이한 점은 객실마다 세탁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빨래도 가능하다. 그리고 아주 튼튼한 전자식 금고도 있어서 매우 안심이 된다.

통로(thong lor)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 명소나 쇼핑몰까지의 접근성도 매우 좋은 편.

1층에는 라운지 바^(bar)가 있는데 다른 방콕 클럽과는 다르게 뭔가 고급진(?) 느낌의 사람들이 많이 온다. 장기 투숙하면서 태국 연예인도 종종 봤다.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으니 예약 시에 조용한 방을 요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메트로폴 방콕 호텔 최저가는 얼마일까?

2. 어웨이 방콕 리버사이드 킨 후기

TV 프로그램과 유튜브에 자주 소개되면서 한국인들에게 가성비 좋은 호텔로 유명한 곳이다. 1박 당 평균 5~7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과 수영장이 정말 유명한 곳. 그래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객실 크기는 넓지는 않지만 컨디션이 대체로 깔끔한 편. 방음이 조금 아쉬웠지만 매우 만족했다.

짜오프라야 강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위치가 애매하지만 사원 등 관광 명소까지는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강 건너편 방향으로 시내에 위치해 있는 쇼핑몰까지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무료 셔틀, 보트를 운행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예약 시점에 따라 평균 예약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도 가능해서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 이용 시점에 따라 조회해보자. (어웨이 방콕 리버사이드 킨 숙박 요금 조회)

3.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후기

가족 단위, 단체로 가기에도 좋고 마찬가지로 수영장이 정말 유명한 곳이다. 1박 평균 9만원 정도에 묵을 수 있는데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여기가 최선이라고 본다. 성수기에는 1박 당 12만원까지 오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 저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 객실, 수영장을 찾기는 불가능.

수영장은 넓은 편이고 외부에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 객실 크기는 비슷한 가격대 호텔들에 비하면 꽤 넓은 편. 호텔에 미리 요청 시 커넥팅 룸^{(추가 요금 지불해야 함)} 배정이 가능해서 가족 단위 여행에도 매우 좋을듯 함. 객실마다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와 오븐이 있음.

객실 상태도 깔끔한 편이고 주변에 스타벅스, 마사지, 편의점 등 도보로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조식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나온다. 호텔 부대시설로는 사우나,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객실 확인하기)

4. 더 코튼 살라댕 호텔 후기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좋은 곳이다. 1박 요금은 7~8만원대로 저렴한 편으로 동급 위치, 동급 시설의 다른 호텔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룸 컨디션과 위치를 생각한다면 여기가 1순위. 시내 중심부에서 멀지 않고 룸피니 공원까지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 BTS역인 살라댕역까지 매 정각마다^{(9시부터 15시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해서 다른 장소로 이동도 매우 편리한 편이다.

수영장은 작은 편이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한 편이고 코인 세탁기, 코인 건조기가 있어서 간단하게 빨래 하기에는 문제 없었음. 도심에 위치한 작은 호텔 느낌이라서 호텔 자체에서 운영하는 부대 시설은 좀 약한 편이라고 느꼈다. (현재 더 코튼 살라댕 최저가 확인하기)

5. 아사이 방콕 사톤 후기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서 깔끔한 컨디션이다. 가격은 성수기에는 1박에 9만원 이하. 평균 1박 당 5~7만원 대 가격인듯 하다. BTS 세인트루이스 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하기에도 매우 편리했음.

객실은 정말 깔끔했지만 살짝 좁은 편. 하지만 실용적인 설계로 사전에 룸 사이즈를 확인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좁게 느껴지진 않는다. 새로 지은 호텔이라서 객실 내부 집기부터 가전 가구들이 전부 새 거라서 그런가? 더 쾌적한 느낌.

단점은 수영장이 없는 것. 수영이 중요하지 않다면 혼자서 묵기에는 최적의 숙소다. 여자 혼자 숙박 하기에도 좋은 곳. 역이 매우 가깝고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이고 관광객들이 많이 있는 지역은 아님.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였고 저녁 시간엔 매우 조용함. 숙소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보니 차가 많이 막히는 시간에 나가도 문제가 없다. 특히 시암^Siam 을 끼고 다녀서 정말 편리함.

1층에 바(bar)가 있는데 저렴한 편이고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곳은 아니다. 새로 지은 호텔이라서 오픈 이벤트 가격에 진행중이라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다.